[오늘도 취재중] 예비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후보자 검증을 위한 각종 정보를 항상 취합해야 한다.

은밀한 정보는 결국 인적 정보에 의존해야 하지만, 서류상으로 볼 수 있는 정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볼 수 있다.

정치부 기자라면 선거기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를 북마크해놓자



매번 선거철이 되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도 선거 준비에 들어간다.

선관위 홈페이지에는 예비후보자는 메뉴를 만들어서 기자를 비롯해 국민 누구나 예비후보자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혹시 모르니 링크도 함께 올려놓는다.





조심해야 할 것은 여기는 올라와 있는 정보들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찾아가서 서류를 제출한 사람의 정보만 올라와 있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나 출마하겠소" 하고 말을 한 뒤, 선관위에 입후보를 하지 않은 사람의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마를 발표한 날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날을 잘 구분해서 써야 한다.

예비후보의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순간부터이기 때문에, 그전에 출마선언을 했더라도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출마 예정자'이지, '예비후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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