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경중] 레노버 Y700 2세대 계속 보는 중

8인치 태블릿이 잘 나오지도 않는 시대에 
레노버에서 나온 Y700 2세대가 거의 '명기' 취급을 받고 있어서 봤는데,
기능은 진짜 대박인 듯.


뽐뿌는 계속 오는데, 돈 나갈 곳이 많다 ㅠㅠ...

게다가 기술은 계속 진보하고, 사도 나중에는 똥값이 될 걸 알기에 
구매버튼 누르기 직전까지 왔어도 안사고 버티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발열관리인데,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전원을 연결하면 배터리를 거쳐서 전원을 끌어쓰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럴 경우, 배터리에서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Y700 2세대는 충전 없이 전원과 기기를 곧바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발열온도를 조금 낮췄다.


8인치 태블릿 시장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이 기기의 경쟁자로 거론되는 것이 '아이패드 미니밖에 없는데,

OS 자체도 다른데다가, 
아이패드 미니는 스펙이 다른 기종보다 낮기 때문에 (애초에 애플 제품 자체의 스펙이 안드로이드를 따라간 경우가 없긴 하지...)
8인치 태블릿 시장에선 사실 독주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

가격은 40~50만 원 정도 하지만 
지금 있는 태블릿도 잘 사용을 안하는데 이걸 과연 샀을 때 잘 쓸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덧. 갤럭시탭이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