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부중] 구글 블로거(Blogger)에서 소스코드 이쁘게 넣는 법

구글 블로거는 티스토리와 비슷하면서도, 
티스토리에서 되는 것이 블로거에선 안되고,
블로거에선 되는 것이 티스토리에선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로거 자체가 외국계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는 (대표적으로 글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구글'이라는 
국제적인 대기업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 같아서 
블로거를 못떠나고 있네요...

카카오가 왜 안정적이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주식 그래프를 보라고 말씀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무튼 각설하고,
블로거에선 소스코드가 이쁘게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http://hilite.me/



일단 UI는 굉장히 허접스럽게 보이지만,
그래도 블로거에선 기능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Source Code에 출력할 문자열을 입력한 뒤,
언어와 스타일에서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해
[Highlight] 버튼을 누르면 
preview에서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찾았다면
오른쪽에 있는 HTML 문자열을 복사한 다음,


블로거 글쓰기 툴바에서 
왼쪽에 있는 연필모양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HTML 보기를 볼 수 있는데요.


HTML을 볼 줄 아시는 분이라면 
적당한 위치에 코드를 넣어주시고,

너무 복잡하다면 
작성한 글 맨 끝에 복사한 HTML 문자열을 붙여주세요.

print 'hello world!'

짜잔!!!
이렇게 간지나게 나타납니다!

주의할 점은 붙여넣기 전에 
엔터를 계속 쳐서 미리 공간을 확보해놔야 한다는 거예요.

만약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아까처럼 HTML 보기를 눌러서 
맨 마지막에 문자를 입력해주세요.

그런 다음 다시 새글 보기로 오면
밑에 공간이 확보된 걸 볼 수 있답니다! :)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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