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트북을 사기는 했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트북들이 제 집에는 많습니다...(맥북 17인치라던가, 맥미니라던가...)
램은 4기가지만, 그래도 인텔 코어2 듀오입니다.
컴퓨터 성능이 과거와 비교해 높아지긴 했어도, 과거 컴퓨터를 쓰지 못할 정도로 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아직은 쓸 수 있다고 판단을 했네요.
그 중에 하나인 맥북에어 2010late 버전입니다.
출시된 지 10년도 넘었네요.
노트북 수명이 통상 5년인 점을 감안하면 얘는 벌써 노인입니다.
요즘 나오는 셀러론 성능이랄까요?
프로그램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해가는 상황에서 고사양의 컴퓨터 성능이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맥은 전원 수명이 다하기 전까진 꾸준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배터리를 갈아준 것도 그 때문이죠.
게임을 할게 아니라면 10년 전 성능의 PC라도 크게 상관 없ㄴ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