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공부한 지는 꽤 됐는데...
저 링크를 클릭하면 다양한 버전의 R 패키지가 나와요.
바로 다운로드가 될 줄 알았는데...
켜자마자 대뜸 언어부터 물어봅니다.
라이선스에 동의하냐는건데, 그냥 다음을 눌러줍시다.
다음은 설치 경로를 지정해줍니다.
스타트업 옵션이라는게 뭔지 몰라서 좀 헤맸는데...
귀차니즈밍으로 안올리다가 자잘자잘한 일들을 하나 둘 마무리 하면서 조금씩 올리려 합니다...
(아직 블로그 안에도 안끝난 일들이 많은데.... ㅠㅠㅠ)
설치하는 방법은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해서, 설치하면 끝!!!!!
이지만.. 이 설치도 생각보다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설명충은 또 이걸 설명글을 남겨놔 봅니다 ㅎㅎㅎ
https://cran.r-project.org/
위에 홈페이지에 우선 접속해봅니다.
저기 표시해놓은 부분 보이시죠?
저기서 본인의 OS에 맞는 R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저는 윈도우를 기준으로 설명해볼께요!!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건 base!!!!
우리도 base로 설치를 해주자고요!!!
"아직 한 발 남았다..."
는 아니고 링크가 하나 더 나옵니다 ㅠㅠㅠ
여기서 알 수 있는건 5월 말 기준으로 R의 버전이 4.1.0이라는 거네요. ㅎㅎㅎㅎ
저기 Download R을 누르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어로 설치할거지만, 가능하다면 영어로 설치해주세요.
프로그래밍 자체가 아무래도 영어 기반으로 만들어지다보니 한국어로 하면 오류가 나거나, 꼬이기 쉽거든요 ㅠ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준비하려는 분들이라면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거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영어로 설치하는게 좋아요.
물론 영어도 조금씩 공부하는게 좋겠죠?
원래대로라면 다 읽어봐야 하지만, 일단 영어고요...ㅎㅎㅎㅎ
저런거 읽다가 시간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ㅠㅠㅎㅎ
제 모토가 'Simple is Best'입니다! ㅎㅎㅎ
디폴트 값으로 해주는게 좋겠죠?
최소 2.5MB의 디스크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 용량으로 R이 굴러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훼이크였군요 ㅋㅋㅋㅋㅋㅋ
코어와 32비트, 64비트, 언어팩 등을 설치하면 모두 209MB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다른 툴에 비해서 용량 적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이 기가바이트를 잡아먹는데 이정도면 뭐 So So 하네요.
이게 뭐냐면 윈도우 부팅 때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하게 만들거냐고 묻는 거예요.
다음은 시작 메뉴 폴더를 만들 거냐고 묻네요. 마지막으로 추가 사항 옵션을 선택하는 합니다.
드디어 설치가 시작됐네요!!!!!
이렇게 콘솔창이 뜬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잘 모르면 기본값대로 설정해줍시다.
그런데 이건 만들어줘도, 안만들어줘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마지막에...
레지스트리에 버전정보를 저장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답변이 없네요... ㅠㅠ
(아는 분은 댓글 좀 남겨주세요)
마지막에 'R을 .RData 파일들과 연결합니다'라는 항목이 있는데, 확장자를 연결해주는 것 같아요.
이게 매번 '열기'로 눌러서 들어가는게 귀찮기 때문에 확장자를 프로그램과 연결시켜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실행을 해보면
자! 그럼 제가 중간에 시작메뉴를 만들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씀 드린 이유를 설명드릴께요.
개발을 하다보니 대부분 R 프로그래밍은 vsCode나 파이참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예전에는 "순수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그래도 오리지날로 해야지!"라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써보니까, 기본 패키지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편의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서드파티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신, 꼬이기가 쉽기 때문에 R을 설치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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