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서는 못올렸다.
이제부터 하나씩 정리하면서 GAIQ도 따고, 내 자신의 가치 좀 올려봐야지.
참고로 말하자면 중간에 평가점수를 80점 이상 취득하지 못하면 수료 인증서를 받을 수 없다.
귀를 열고 눈을 크게 뜨고 잘 듣자.
첫 시간이었던 만큼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루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어떤 용도로 활용되는지,
또 작동방식은 어떻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겠지만,
구글 애널리틱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액션을 취해 어느 행동까지 도달했는지를 분석하는 도구이다.
물론 구글 애널리틱스가 만능은 아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쓴다고 해서 방문자가 급증하거나, 판매량이 급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한 마디로
"데이터를 분석해 조금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 라는 것.
그러니까 개개인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대응력은 스스로 키워야 한다.
프로그래밍을 조금은 할 줄 알면 좋다.
요즘은 홈페이지가 워낙에 다 잘 돼있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홈페이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일일이 프로그래머를 호출할 수도 없고,
유지보수팀이 24시간 상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은 스스로 키우자.
구글 애널리틱스로 수집할 수 있는 정보는
브라우저 설정 언어와 유형, 접속 기기와 운영체제 등이다.
이러한 정보들로 내 홈페이지를
어느 국가에서 많이 접속하는지,
모바일 유저에게 인기가 있는지, 데스크탑 유저에게 인기가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 운영체제도 분석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윈도우 유저가 많고, 맥OS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용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사과 제품이 좋아서"라는 이유로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것 같다.
구글 애널리틱스로 무제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세션을 종료하는 때는 "사용자가 방문한 뒤 30분 이상 아무 활동이 없거나 브라우저 창을 닫을 때"이다.
또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변경할 수 없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계정 > 속성 > 보기 순으로 계층구조가 이뤄져있다.
계층구조에서 '수정'권한을 가진 사용자가 자동으로 수정 권한을 갖게 되는 경우는 속성과 보기 계층이다.
사용자와 제품 계층에서는 '수정'권한을 갖지 못한다.
또 속성의 애널리틱스 추적코드를 찾을 때는 관리에서 추적 정보 탭을 누른 뒤 추적 코드를 누르면 찾을 수 있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추적 코드를 웹사이트 HTML에 추가해야 하는데,
<head> 태그 바로 뒤에 넣는게 좋다.
새 보기를 만들면, 보기가 만들어지기 전의 데이터를 포함해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보기가 만들어진 이후의 데이터만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계획을 짜 놓는게 좋다.
계정 관리자가 삭제된 보기를 복구할 수 있는 기간은 35일이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 필터링은 사실상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데이터 포함, 제외는 물론, 표시방식도 수정할 수 있다.
다만 필터를 사용할 때 필터링 하지 않은 보기를 하나 갖고 있어야, 원래 데이터에 항상 접근할 수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를 필터링하는 순서는 필터가 적용된 순서대로이다.
필터가 보기에 적용되면 필터가 만들어진 후의 데이터는 모두 필터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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