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를 구매했는데, 엔진오일 평생 무료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차였다.
때마침 서울에 올 일도 있어서 온김에 엔진오일이나 교환하러갔는데, 오후 3시 이후에나 완료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고로 도착한 시간은 11시 반... 이게 국산차와 수입차이 차이인가....)
4시간 가량 있을 장소를 찾아보려 했는데, 스타벅스는 너무 멀리있고, 때 마침 비까지 오고 있었다...
GS25에서 우산 하나 사려했더니 비닐 우산 하나가 7천 원....
다이소에서 3천 원에 파는건데, 편의점 오니 가격이 2배 넘게 뛴다.
편의점을 나와서 오른쪽을 보니까 카페베네가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방문한곳은 카페베네 건대2호점)
1층 규모의 작은 매장.
카페베네의 옛날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커피만 시킬까하다가 때마침 약먹을 시간도 돼서
커피와 함께 간단한 요기거리를 시켰다.
아메리카노와 뉴욕칠리핫도그.
아메리카노는 4천100원, 뉴욕칠리핫도그는 4천7백원이다.
KT멤버십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제조음료와 빙수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핫도그는 할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제한 금액은 8천390원.
뉴욕칠리핫도그.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준 직원분의 쎈스.
위에는 칠리소스와 치즈, 콘이 들어가 있고,
가운데 빵 사이에는 커다란 소세지가 들어가있다.
사실 코스트코에서 세트로 먹으면 2천 원이지만,
칠리소스가 없고, 가는 길도 멀기 때문에....
떨어진 걸 붙여서 다시 한 컷!
약간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께는 좋을 듯하다.
단맛이 1도 안느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다른 메뉴를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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