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는중] 오늘은 동해 '한우설렁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해의 맛집인 한우설렁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취재를 갔다가 식사를 하러 들른 곳인데요.


노포의 느낌이 나는 것이 맛집 스멜이 나죠?

12시쯤에 갔는데
번호표 6번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메뉴는 딱 두 개 있습니다.

설렁탕이 1만 원이고요.
도가니탕이 1만 5천 원입니다.


10여 분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설렁탕!

뽀얀 국물에 100% 국내산 한우와 소면이 들어있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락교,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파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죠?

잘 보이진 않지만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


음식도 나왔겠다!

이제 먹어봐야겠죠?


먼저 소면을 먹어줍니다!

밥과 같이 말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소면은 소면대로,
밥은 밥대로 즐기는 게 좋더라고요.


밥도 말아서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맛있는 건 나중에 먹는 편인데,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고기도 같이 딸려 올라왔습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담백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맛집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맛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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