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는중] 스타벅스 얼그레이 케이크 + 오늘의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프티콘을 쓰러 스벅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까 신메뉴가 나왔더라고요.

그럼 또 안먹어줄 수가 없죠.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와 함께 주문한 얼그레이 케이크.

혼자 왔고 커피도 한 잔만 주문했는데,
포크는 두 개를 주셨네요.
(... 먹이는건가...?)

시트가 3장 깔렸고,
층마다 홍차맛을 내는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위에 초콜릿 장식이 있었는데 
못보고 그냥 먹어버려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ㅜ

홍차 풍미가 진하게 느껴졌고, 단맛이 강했습니다.

케이크 시트는 오래된건지, 
원래 그런건진 거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이죠.

가격은 6,900원으로 비싼 편에 속해요!

강릉 강문해변 스타벅스로 왔는데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금새 안개로 바다가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ㅜㅜ

힐링을 한건지 
그냥 평상시와 다름 없는 날을 보낸건지
애매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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